아에로플로트 러 항공,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가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6 1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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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이 러시아와 동유럽 노선망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소속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SkyTeam)에 러시아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Aeroflot Russian Airline)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에로플로트의 스카이팀 가입 서명행사에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과 장-시릴 스피네타 에어프랑스 회장, 발레리 오쿨로프 아에로플로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에로플로트를 새로운 회원으로 맞게 되면서 스카이팀은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러시아와 동유럽 노선을 강화하게 됐다.
스카이팀은 지난 2000년 6월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등이 주도해 창설된 항공동맹체로 아에로플로트가 가입하면서 회원사는 10개로 늘어났다. 아에로플로트의 합류로 ▲취항 국가 149개국 ▲취항도시 728개 ▲1일 평균 운항편수 1만5000여편 ▲연간 수송인원 3억7300만명으로 확대됐다.

한편 고객들은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10개 회원사 어느 항공사를 이용해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적립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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