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오르고 영업이익 급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0 1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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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상장법인 516개사 종업원 1인당 수익 조사 12월 결산 상장법인회사들의 작년 종원업 1인당 수익성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결산 주권상장법인 516개사의 작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유가상승 및 환율하락 등으로 원가가 상승하고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익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종원업 1인당 영업이익은 1426만원으로 전년대비 20.5%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822만원을 기록하며 13.9%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해 종업원 1인당 수익성이 감소한 반면 비제조업은 순이익 증가로 종업원 1인당 순이익 소폭 상승했다.

또 삼성, 현대차, LG, SK, 롯데 등 5대그룹의 작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 33.0%, 22.8% 감소했다.

한편 516개사의 지난해 말 현재 종업원 수는 총 82만685명(1사당 평균 1590명)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5대그룹 소속사의 1사당 평균 종업원 수는 7514명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한 데 비해, 비 5대그룹 소속사의 1사당 평균 종업원수는 1052명으로 0.1%상승에 그쳤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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