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내용 국민에 제대로 알려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9 17: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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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경부장관 강조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 “국민들에게 협상 내용에 대해 항상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올바르게 알리는 일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협상 결과가 완전 공개된다는 생각을 갖고 국익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떳떳하게 설명될 수 있도록 모든 참고되는 자료, 회의록 등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7~8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현대인재개발교육원에서 열린 한·미 FTA 정부 대표단 워크숍에 참석, “협상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총리는 “한·미 FTA가 양극화를 더욱 악화시키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있지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은 버젓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고 이런 점에서 한·미 FTA는 서비스산업과 중소기업 등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에는 우리 경제사회의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경제성장이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재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부총리는 “결국 한·미 FTA는 경제 발전과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는 양면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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