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벤처 가온아이엔티, 獨에 100만달러 수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2 16:23: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자본금 1억원에 직원 4명뿐인 인천지역 벤처기업이 독일에 무선카팩(Sound On) 1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해 주목받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주)가온아이엔티(대표 임광성)는 독일 DNT사와 휴대용 오디오 기기의 음악을 이어폰 없이 차량용 오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무선카팩 10만대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초도물량 2만대(20만달러)를 4월 말까지 선적하기로 했으며 독일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앞으로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온아이엔티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신생 벤처기업으로 무선 및 소형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MP3P, CDP, MDP, PDA 등의 음원을 라디오 주파수로 송출해 주는 무선카팩을 지난해 12월 출시,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타이머 기능과 시간설정 기능을 갖춰 아이들의 TV 및 PC 사용시간을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AC전원제어장치인 ‘Kidscare’도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임 대표는 “무선카팩의 독일 수출과 함께 ‘Kidscare’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 매출목표를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며 “작지만 알찬 벤처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