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명장에 김대중씨 뽑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3 1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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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달인도 5명 선정 22일 삼성물산(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최근 5개분야에서 마스터(명장) 1명을 비롯, 엑스퍼트(달인) 등 회사의 핵심인력이자 최고전문가로 활약한 총 6명을 선정, 발표했다.

삼성물산이 밝힌‘마스터(명장)/엑스퍼트(달인) 인증’제도는 기술인력의 비전 제시 및 세계수준의 기술력 달성을 위한 인력양성 및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삼성이 만든 제도로 올해로 3회째다.

올해 인증에는 마스터로 김 대 중(건물구조팀 파트장)씨가 영예를 안았으며 엑스퍼트로는 고영우, 심재광, 오정근, 김관회, 임근태씨가 선정됐다.

삼성의 이러한 전문가 인증은 마스터는 20년 이상 엑스퍼트는 15년 이상 근무한 자가 대상이 되며 연초 각 사업본부별로 본부장의 추천을 받음으로서 시작된다.

심사는 기술 전문성뿐만 아니라 업적, 평판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현장소장과 전문가들을 마스터와 엑스퍼트로 각기 세분화해 인증한다. 엄격한 심사가 끝나면 최종심의 과정을 거치게 돼 최종적으로 마스터, 엑스퍼트 인증을 받게 된다.

따라서 마스터라는 것은 단순히 기술전문가가 아닌 장인으로서의 인품도 인정받는 것이 삼성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스터 및 엑스퍼트로 선정된 기술자는 독일의 장인(마이스터)제도처럼 전문가로서의 명예가 부여되며, 프로젝트 우선 배치 및 자격수당 지급 등 처우 개선이 이뤄진다. 특히 마스터로 인증이 되면 임원급의 보상 및 처우는 물론 정년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다.

이번에 마스터로 선정된 김 씨는 삼성의 대표 프로젝트인 UAE 두바이 타워,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기흥반도체, 탕정 LCD등의 구조설계 및 현장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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