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은 조흥은행 본관 건물이 아닌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시간도 주총 치곤 이례적으로 이른 시간인 아침 7시30분. 신한지주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1인 주주여서 가능한 풍경이었다.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유지홍 조흥은행 감사, 김기돈 조흥은행 감사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조찬과 함께 지난해 손익 등 안건을 처리하고 약 1시간만에 마무리했다.
조흥은행 이름으로 하는 마지막 주총 치고는 ‘매우’ 간결하게 끝난 셈이다. 이날 함께 참석했던 한 실무자는 “작년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분위기는 좋았다”며 “상호명은 바뀌지만 존속법인은 조흥은행이기 때문에 마지막 주총이라는 분위기는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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