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년 전 한·일 월드컵 때 각 기업들이 많은 홍보성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에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등이 나서게 된 것이다.
특히 우리 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우리닷컴은 오는 31일까지 ‘2006 이번엔 독일이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월드컵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닷컴을 방문할 때마다 주어지는 골 100개를 모으면 42인치 LG 엑스캔버스 PDP TV, 60골 이상을 모으면 100만원 상당의 독일여행, 20골 이상을 모으면 승리기원 적립금 1만원을 각각 추첨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또한 우리홈쇼핑의 ‘오필승코리아 원정대’는 소외 장애 아동 청소년 20명과 일반인 서포터즈 10명 등 총 30명으로 결성, 오는 6월 12박14일 동안 독일 월드컵을 참관할 예정이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도 특수를 노리고 있다.
옥션은 1500원짜리 월드컵 반팔티에서부터 700만원짜리 독일 월드컵 3인가족 여행권(3박5일)과 월드컵 수건, 아디다스 8각 축구공 등 1000종에 달하는 월드컵 용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지난 4년 전 한·일 월드컵은 대형 백화점과 할인마트가 독무대인 반면 이번 독일월드컵은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6 월드컵 태극전사의 공식 유니폼을 제작한 나이키는 내달부터 전국 27개 매장에서 유니폼 800여벌을 한정판매 한다.
또 롯데마트는 독일월드컵 공인구 ‘아디다스 팀가이스트’의 시합용(15만원)과 일반용(2만7000원) 등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오픈했다.
롯데마트 한 관계자는 “내달 전 매장에 ‘월드컵 존’을 마련해 관련 상품을 모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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