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관내 개봉동과 오류동, 천왕동에 걸쳐있는 구의 남산인 개웅산 39만3440㎡에 대해 올 상반기 중으로 11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생활권역 공원으로 오는 6월께 새롭게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구는 지난해까지 80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유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했으며 올 3월에 착공한 이번 공사에만 11억원을 투입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971년에 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35년만에 생활공원으로 재조성되는 개웅산은 산 전체가 아카시아, 소나무, 참나무 등의 다양한 식생이 대체로 잘 보존된 자연산림 형태의 야산이다.
구는 이 야산에 팔각정, 산책로, 경관 등 8기, 공원 등 37기, 각종 체육시설 등을 자연친화적으로 설치해 건강과 휴식이 어우러진 생활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화류 등이 식재된 자연학습장 등도 조성할 예정에 있어 청소년들이 자연을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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