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동‘낙산공원’ 재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7 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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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푸른 숲가꾸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고 각 자치구들은 옥상녹지 조성 등 도심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기존 공원의 재조성을 통해 녹지공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삼선동 1가 305번지 4만981㎡(국공유지 3만8113㎡, 사유지 2868㎡)일대를 총사업비 169억5000만원을 들여 2008년까지 낙산근린공원으로 재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역은 1940년 공원으로 지정됐으나 건축물 117동(허가 11동, 무허가 106동)이 남아있어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왔다.
이에 구는 먼저 올해 61억8000만원을 투입해 무허가 건물 밀집지역에 대해 공원재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공원조성을 추진하는 지역은 토지보상이 필요 없는 무허가건물 97동이 밀집돼 있는 약 2만4180㎡지역으로 주민들 95.8%가 공원재조성을 찬성하고 있는 곳이다.
나머지 구간은 2007년부터 107억7000만원을 들여 건물ㆍ토지보상을 시작해 2008년까지 재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낙산복원사업 계획에 따라 공원으로 편입된 지역의 사유지를 보상해 장기민원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건축으로 훼손된 지형과 산세를 복원함으로써 낙산의 역사적 상징성과 자연경관을 회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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