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최우수구’로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7 1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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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이 살기 좋은 곳’평가 다가올 자신의 미래에 관한 많은 고민 중 하나가 ‘편안한 노후를 위해 어디서 살까’일 것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노인이 살기 좋은 곳에 대해 종합평가를 한 결과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서울시에서 최우수구, 전국에서는 2위의 영예를 안았다.

복지부는 지난해 1~9월 사업실적 기준으로 노인복지시설 지원, 경로우대사업 확대, 노인복지예산 확보, 노후소득보장 강화 등 4분야를 21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그 결과 서대문구는 노인복지예산 확보 부문에서 20점 만점을, 노인복지시설 지원은 37점(/39), 경로우대사업 확대는 33점(/35), 노후소득보장 강화는 13점(/20)을 받았다.

구는 노인여가복지시설 2곳,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시설 18곳 등을 갖추고 있고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노인복지분야에 노력해온 결과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또 구는 지난해 노인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차량을 이용한 목욕봉사 운영 등으로 노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줬으며 무료중식제공 사업과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해 국민기초수급자 노인들에게 겨울내의를 전달했다.

올해는 기초수급자 노인들에게 옥매트를 지원하기도 했으며 4월부터 빨래방을 운영, 6월부터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사회복지과 김승억 과장은 “앞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등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우수구로 평가됐으며 현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장수축하수당지급 조례를 제정해 입법예고 중에 있다. 향후 조례가 공포되면 만 85세 이상 노인 1600명이 장수축하수당을 받게 된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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