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토정길 내일 확장 개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06 18: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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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오랜 숙원사업인 토정길 확장사업이 10여년의 사업기간을 마치고 마포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역할을 하게 됐다.
구는 8일 오후 3시 상수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앞 행사장에서 토정길 개통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토정길 공사는 총 사업비 500억원이 투자된 대규모 공사로 그간 ▲신수동 신석초교-서강대교 북단간 도로확장 ▲서강대교 북단-하중동 해양빌딩간 도로확장 ▲상수동 월드메르디앙-당인동 서울화력발전처간 도로개설 등이 차례로 추진됐다.
아울러 전 구간의 차도와 함께 보도를 조성, 상수동 지하보도 등을 이용한 공원으로서의 접근성과 시민 안전성을 높이고 상수동 해양빌딩부터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처 구간에는 왕벚나무 200주 등 가로수를 심어 가로미관을 향상시켰다.
이번 토정길 개통으로 강변북로에서 절두산 순교성지, 양화진 역사공원 등 관내 대표적인 문화역사유적지가 조성된 양화진까지 직접 진입이 가능해지게 됐으며 와우산길을 따라 신촌으로 가던 교통량을 분산시켜 이 일대 교통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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