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권 및 선물업계에 따르면 프랑스계 금융기관인 크레디아그리콜슈브르가 국내 선물업계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도이치뱅크도 국내 선물업 진출을 위해 선물시장 및 선물협회 회원가입 절차 등을 조사중에 있으며, 비록 당초 계획을 철회하기는 했지만 프랑스계 금융그룹인 소시에떼제네럴도 증권업에서 선물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최근 소시에떼제네럴, 도이치뱅크, 크레디아그리콜슈브르 등 해외 금융기관들이 국내 선물업 진출을 위해 문의해 온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국내 선물업 진출에 적극적인 이유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후 선물업 인가요건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각종 파생상품의 설계 및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수선물, 국채선물, 달러선물 등 일부 선물상품에 한정돼 있는 국내 선물시장에서 신종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도도 숨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선물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우리나라의 해외선물은 아직 초기단계인데다 장내에서 거래되는 상품들만 취급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외파생상품(OTC)을 취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해외 금융기관들이 이번 기회에 국내에 자리를 잡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증권사 한 관계자는 “국내 증권사들은 상품선물을 취급을 할 수 없어 사실상 선물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곳 외에는 대안이 별로 없는 상태”라며 “일단 선진 파생상품을 설계 및 운용할 수 있는 외국계 금융기관이 국내에 진출하게 되면 시장을 잠식당하기 보다는 새로운 파생상품의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즉, 역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한편 금융감독원은 선물시장이 업계 난립으로 포화상태이기는 하지만 인가요건만 갖춘다면 신규 설립과 관련해 인가를 내주겠다는 방침이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