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값 상승폭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12 1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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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일 변동률 전주보다 0.1% 감소 정부의 재건축 규제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매도·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는 완전히 중단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 w.r114.co.kr)는 이번주(2월4~10일)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이 0.17%로 전주(0.2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 안팎의 변동률을 기록했던 지난달보다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서울 전체 아파트 변동률은 0.29%,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37%, 0.18%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양천구(0.65%)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용산구(0.64%), 송파구(0.53%), 마포구(0.47%), 광진구(0.46%), 강남구(0.44%) 등도 비교적 상승률이 높았다.

강북구(-0.07%), 동대문구(-0.02%), 도봉구(-0.01%) 등 개발호재가 없는 강북권 일부 지역은 거래 부진 등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46%)과 일산(0.40%)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평촌(0.27%), 중동(0.11%), 산본(0.09%) 등은 신도시 평균 변동률을 밑돌았다.

수도권에서는 의왕(0.75%), 이천(0.69%), 용인(0.57%)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안양(0.29%), 구리(0.29%), 김포(0.23%), 남양주(0.21%), 파주(0.19%)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과천(-0.15%), 평택(-0.04%), 시흥(-0.02%), 의정부(-0.01%) 등은 약세였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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