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우리·신한은행, 일제 예금금리 인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9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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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9일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예금금리 인상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10일부터 곧바로 1년 이하 정기예금금리를 0.1%포인트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1, 3, 6개월과 1년 만기 예금금리가 모두 0.1%포인트 높아진다.

우리은행도 10일부터 예금금리를 0.15~0.30%p 인상한다.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최고 0.30%포인트 범위내에서 조정해 1년 정기예금을 0.15%포인트, 3년제는 0.30%포인트 높였다. 개인과 기업 MMDA도 영업점장 전결금리 최고 0.15%포인트 범위 내에서 인상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상은 최근 시장금리 및 콜금리 상승을 반영한 조치이며 앞으로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도 10일부터 고시금리 및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예금상품인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4.35%로 높아졌다.

정기적금 등 적립식예금의 금리는 지난 1월23일부터 판매 중인 탑스직장인플랜저축예금 가입과 급여이체 신청시 0.3%포인트 우대금리 적용을 오는 3월말까지 시행하고 있어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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