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파이프라인공사 수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5 1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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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월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of Nigeria Ltd.)로부터 8억7500만달러의 바란-우비에 석유·가스 생산시설을 수주한데 이어, 지난 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EGGSⅡ(Eastern Gas Gathering SystemⅡ)의 파이프라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이 SPDC 코너 부사장(Mr. M. R. Corner, SPDC Deputy Ma naging Director)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의 늪지대를 헤치며 40인치의 대구경 가스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것으로써 공사금액은 미화 9200만 달러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지난 1월 대우건설이 수주한 바란-우비에 석유·가스 처리시설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의 나이지리아 NLNG 가스처리시설로 운송하는 파이프라인 중 바란(Gbaran)에서 중간 기점인 소쿠(Soku)까지의 56㎞ 구간을 건설하는 것.

대우건설은 그 동안 나이지리아 남부 유전지역에서 수행해온 수많은 파이프라인 건설공사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높게 평가받아 Saipem(이탈리아), Wilbros(미국) 등 세계 유수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수주하게 됐다고 수주 배경을 설명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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