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큰 생필품 구매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2 19: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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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기저귀등 주문고객 갈수록 늘어 최근들어 부피가 큰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경우 대형마트까지 가는 수고와 시간을 덜고 가격 또한 저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대표이사 구영배 www.gmar ket.co.kr)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일반생활용품에 비해 화장지, 유아용 기저귀, 라면박스 등 부피가 큰 생활용품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유아용 귀저귀의 경우 지난해 중순께 1만6000건 판매수량을 보였던 것이 매달 10%이상씩 늘어 지난 1월에는 3만여건으로 80%이상이 증가했다.

이처럼 출산을 앞둔 산모나 출산선물용품으로 일반인들이 일반 용품에 비해 부피가 커 직접 인터넷으로 배송지까지 주문배달을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박은미(여·33)씨는 “마트나 시장에 나가는 번거로움과 부피가 큰 제품을 혼자서 들고올 수 없었다”며 “같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무료배송까지 해줘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또 “최근 축하선물로 직접 찾아오는 사람보다 기저귀와 과일류 등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해 직접 집으로 배달하는 경우가 잦다”고 덧붙였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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