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0명중 3명 1년 못버티고 나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1 2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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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쿠르트, 362개기업 퇴사율 조사 대부분 기업에서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이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 incruit.com)는 대기업 62개사, 중소기업 300개사 등 총 362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퇴사율’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 지난 1년간 채용한 신입사원 중 퇴사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1년도 채 근무하지 않고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대답한 기업은 362개사 중 96.4%(349개사)나 됐으며 이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같은 상황으로 퇴사자가 한명도 없는 기업은 3.6%(13개사)에 그쳤다.

362개사의 평균 퇴사율은 29.4%로 무려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이 1년도 못 버티고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전체 기업 가운데 퇴사율이 절반이 넘는 기업도 26%로 나타나, 근무중인 인력보다 빠져나간 인력이 더 많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퇴사 이유로는 ‘직무에 대한 불만족’이 3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개인사정(21.3%)’, ‘기업과 맞지 않아서’(17.7%) 등의 순이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이는 해당기업과 직무에 대한 탐색 없이 ‘묻지마 지원’을 하기 때문”이라며 “정작 근무하면서 느끼는 직무에 대한 어려움과 스트레스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실제로 많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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