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올 설 ‘대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31 2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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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트등 불티 현대백화점이 올 설, 정육·과일·수산물 선물세트 등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보다 18.4% 높은 매출을 올렸다. 현대백화점은 전점에서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설 선물 행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대비 선물세트 매출은 경인지역 7개점 기준 19.2%, 백화점 전체 매출은 18.4% 신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백화점은 올 설에는 전통적인 인기품목인 갈비, 굴비, 옥돔, 청과, 건강 선물세트가 매출 호조를 보여 전년대비 정육 37%, 청과세트 23%, 생선세트 10%, 상품권 10%(13일간) 등 대부분 품목이 두자릿수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정육은 20만원대 중반 갈비와 갈비·정육 혼합세트가 판매를 주도했으며 40만원 갈비혼합 세트와 20만원 청초우 세트, 22만원 갈비 ‘난’ 세트는 품절이 되기도 했다.

수산물 경우 주중반부터 굴비, 옥돔 등 전 품목이 상승세를 타 수요가 몰린 14만원짜리, 18만원짜리 세트는 추가제작해 판매했다.

과일은 초반부터 한라봉 등 5만~6만원대 알뜰 세트가 호조를 보이며 주중반부터는 12만~15만원대 친환경 배 세트가 호조를 보였다.

이밖에 자연송이가 전년비 두 배 신장했고, 공산품으로는 조미료, 통조림 세트 등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세트도 20~30%대 신장을 보여, 부문별로 고르게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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