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출자사들에 ‘넘버원 기업’ 주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26 2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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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이구택)가 포스코건설 등 출자사들에게 해당 산업에서 ‘넘버원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4일 이구택 회장과 포스코건설 한수양 사장, 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 창원특수강 김정원 사장 등 5개 출자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사 전략회의’를 갖고 출자사들의 기본 역할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포스코는 출자사들이 조업 안정과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해 철강 본업의 효율화를 추구하고 핵심역량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해당 산업에서 넘버원 기업으로 성장, 포스코그룹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또 CEO의 솔선수범과 책임경영을 조기 정착하며,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은 사운을 걸고서라도 실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철강엔지니어링 기술력을 확충해 포스코의 설비와 원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대규모 복합단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차별화된 건설업체의 입지를 확보키로 했다.

포스데이타도 그룹 차원의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선도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IT 신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신사업을 개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조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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