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첨단산업단지 생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8 2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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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 한국산업은행 협약 체결… 2010년 완공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대전광역시에 조성 중인 대덕테크노밸리 사업에 이어 서산시에도 첨단 복합 산업 단지(가칭 서산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한다.

한화그룹과 서산시, 한국산업은행은 18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성연면 일원에 100만평 규모의 첨단 복합산업단지인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화그룹의 성하현(成夏鉉) 부회장, 서산시의 조규선(曺圭宣) 시장, 한국산업은행의 이상권(李相權) 투자금융본부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컨소시엄의 주체들은 조만간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자본금, 지분 구성 비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그룹, 서산시, 산업은행은 제3섹터 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이 법인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서산시 성연면 일원 100만평의 부지를 지방산업단지로 개발하게 된다.

한화그룹과 서산시, 한국산업은행은 단지 조성을 위한 지구지정, 개발계획 수립, 진입도로등 기반시설의 설치, 토지보상, 단지 조성공사, 입주 업체의 유치, 금융지원 등 각종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테크노폴리스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 약 3조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개발 기간동안 총 2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10년 이후에는 550개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2만50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2조8000억원의 매출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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