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0평형대 중대형 임대아파트 선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8 2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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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단지에서 처음으로 40평형대 중대형 임대아파트가 선보인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2월말~3월초 일반분양하는 서울 마포구 하중동 서강주택 재건축아파트에 33~49평형 임대아파트 46가구를 배정했다. 이 아파트는 33~60평형 총 488가구 규모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10~25%를 임대아파트로 지어야 하는 개발이익환수제가 처음 적용된 재건축 단지다. 지난 2000년 사업승인을 받은 만큼 소형평형 의무비율은 적용되지 않는다.

용적률이 기존 70%에서 250%로 늘어난 만큼 용적률 증가분(180%)의 10%인 18%를 임대아파트로 공급한 것이다. 평형별 임대아파트는 33평형 28가구, 44평형 10가구, 49평형 8가구 등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재개발아파트는 임대주택을 따로 짓지만 재건축은 조합원 배정과 일반분양을 마친 뒤 남은 물량을 지자체에 매각하게 돼 있다”며 “이 단지 최소 평형인 33평형만으로는 모자라 40평형대까지 임대아파트로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임대아파트는 서울시가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시세의 90% 선에서 임대하며 관리는 SH공사가 맡는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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