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토지거래면적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6 20:54: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년比 37.1% 감소… 건수는 1.2% 늘어 인천지역의 2005년도 토지거래량은 총 12만7323필지, 4989만5000㎡로 전년대비 거래 필지수는 1.2%증가하고 거래면적은 3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거래면적이 감소한 이유는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으로 토지거래규제강화가 주원인으로 분석되며 경제자유구역(영종, 용유), 계양구, 서구의 녹지지역, 강화군의 비 도시지역내 전, 답 등 농지가 감소세를 주도했다.

반면 기존 도심지역 및 개발지역주변의 아파트 등 주거용 토지를 중심으로 거래는 빈번하게 이뤄어져 거래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거래량은 전후 기간 대비(5월~8월, 9월~12월) 거래건수가 13.4%, 거래면적은 5.3% 감소해 거래량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중구, 동구, 남구의 구도심권의 활성화에 따른 기대심리와 부평구의 아파트 분양 등 영향으로 거래량이 증가했으나 농지 및 임야 등이 많은 서구 및 강화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용도지역이 증가했고 녹지 지목별로는 농지(전, 답), 대 및 임야 등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토지거래허가는 2004년 대비 거래 필지수는 37.6%, 거래면적은 46.9% 감소한 8613필지, 1만 4159천㎡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까지 지가변동율(12월 미발표)은 평균 4.511%로 전국평균 4.565%보다 약간 낮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6월30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상승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구별로는 경제자유구역이 포함된 중구, 서구가 비교적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옹진군이 가장 낮은 지가변동 율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토지거래 및 지가동향은 군·구별로는 경제자유구역과 도시재생 및 지역균형사업 등이 진행 중인 중구, 동구, 남구와 재건축, 재개발 및 개발지역인 부평구, 서구 등 주거용 토지의 거래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나 그 밖의 다른 지역은 각종 토지규제정책강화로 거래의 주춤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