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악재 불구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5 20:52: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동산114 신도시 0.14%·수도권 0.08% 올라 재건축완화 방침이 철회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뚜렷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특성상 호재에는 민감한 반면 악재에는 둔감한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전반적으로 세금 부담이 매물 가격에 전가되는 사례가 나타나는 등 호가도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월7일~1월13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에 비해서 0.2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신도시는 0.14%, 수도권 0.08%씩 매매가격이 올랐다.

서울에서는 서대문(-0.09%), 중랑(-0.02%), 동대문(-0.01%) 등 일부 구를 제외하고는 오름세를 보였다. 강동(1.04%), 송파(0.74%), 강남(0.49%), 양천(0.42%), 영등포구(0.29%), 용산구(0.25%) 등은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한 주간 1.13% 오르며 전주에 비해 상승폭을 키웠다.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된 고덕주공단지들의 강세가 두드러져 오름세는 둔촌 주공으로까지 확산됐다. 강동주공3단지 16평형이 4억3500만원에서 4억5500만원으로 평균 2000만원 가량 올랐고 고덕주공2단지도 4억7000만원에서 4억9000만원선으로 뛰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