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올 매출 13조 목표 선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1 2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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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강화등 4대 실천과제 선정 두산그룹은 11일 올해 13조원의 매출과 함께 1조원 영업이익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 36% 증가한 규모다. 설비투자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8700억원으로 설정했다. 설비투자는 각 사업장의 업그레이드 및 증설 등 시설투자에 6000억원, 신사업 및 SOC투자에 2000억원으로 배분했다.
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의 육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두산은 지난 10년간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지난해를 ‘글로벌 원년’으로 선포했다. 또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해 재계 10위권(공기업제외)에 진입했다.

두산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효과 증대, 기업가치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M&A를 통한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영은 공격형으로 전환한데 대해 두산측은 핵심사업군의 시장 지배력강화, 주도권 선점을 위한 과감한 선행투자로 세계일류 사업군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익과 외형의 확대가 경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은 이같은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 글로벌 역량 강화 ▲선진 경영체제 구축 ▲기업체질 강화 ▲성장의 가속화 등 4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해외사업기지 증설 및 R&D센터를 구축하고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위기관리체제 강화 등을 실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산업개발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서포트 사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주류, 식품, 서비스 등 소비재, 기술소재 사업 등에서도 핵심가치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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