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인터넷 접속방식 바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9 20:15: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SK텔레콤·KTF, 오는 9월 단말기에 적용 최근 정보통신위원회로부터 무선인터넷 망 개방과 관련 불공정행위 및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은 이동통신사들이 무선인터넷 접속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SK텔레콤과 KTF는 9일 자사의 무선포털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포털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초기 메뉴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24일 이동통신3사는 통신위로부터 ‘무선인터넷 망 개방 관련 불공정행위 및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로 인해 시정명령을 받은 뒤 통신위 측에 개선안을 지난 연말에 제출했다.

당시 SK텔레콤과 KTF는 고객이 단말기 표면에 부착된 ‘네이트’나 ‘매직엔’과 같은 접속 버튼을 누르면 해당회사의 무선 포털 뿐 아니라 고객이 선택한 포털 사이트로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단말기 내 메뉴체계를 개선하는 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이용자는 본인이 이용하고자 하는 포털의 URL을 직접 입력해 아이콘 형태로 저장해 사용할 수 있다.

KTF와 SK텔레콤은 단말기 제조사와의 공동 협의 및 개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무선인터넷 접속 방식이 개선된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전 기종의 단말기에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