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대졸 신입사원 6500명 채용키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9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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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승부사업과 미래성장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1등사업 창출을 위해 핵심인재 확보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올해 대졸 신규 인력 6500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00명보다 300명 증가한 것으로, LG는 미래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인력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3000여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휴대폰·디스플레이·홈네트워크부문 등 고부가가치, 핵심기술개발 분야의 역량을 배가시키기 위해 R&D 인력 1500명 이상을 채용해 지난해 말 기준 1만1500명 수준의 R&D 인력을 올해 1만30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중국, 인도,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등 주요 전략지역의 휴대폰 R&D 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부문 R&D 인력을 지난해 4000명 수준에서 올해 50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LG필립스LCD는 파주 LCD 산업단지의 본격가동에 따른 대졸 신규인력 1500명과 기능직 사원 5000명 등 총 650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특히 대졸 신규채용 1500명 가운데 90% 이상을 이공계 출신으로 뽑을 계획이며, 이 가운데 300여명은 R&D 중심의 이공계 석·박사로 확보키로 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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