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2006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자·조선 등의 업종에서 수출성장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업종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 부문 수출 증가율은 전년 6.5%에서 11.4%로 개선되고 조선도 역시 전년 7.7%에서 9.1%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자부문 생산증가율도 전년 6.3%보다 증가한 7.5%를, 내수 역시 전년 7.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7.1%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반도체 부문은 매출의 70%정도를 차지하는 D램 시장 규모가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증가율이 작년 15%에서 올해 4.9%로 둔화될 것이며, 반도체 내수 증가율 역시 전년 6.6%보다 소폭 하락한 5.4%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계산업 생산은 설비 투자 회복으로 11.5% 증가한 246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증가율은 작년 3.0%에서 12.9%로 상승할 것이지만 수송기계의 대미수출 부진으로 수출증가율은 전년 20.1%에서 올해 10.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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