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자·자동차등 전통산업 성장 기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4 2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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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내수의 회복과 함께 12%대의 수출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자,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전통산업 부분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하지만 내수 회복에도 불구하고 섬유, 건설 산업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2006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자·조선 등의 업종에서 수출성장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업종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 부문 수출 증가율은 전년 6.5%에서 11.4%로 개선되고 조선도 역시 전년 7.7%에서 9.1%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자부문 생산증가율도 전년 6.3%보다 증가한 7.5%를, 내수 역시 전년 7.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7.1%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반도체 부문은 매출의 70%정도를 차지하는 D램 시장 규모가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증가율이 작년 15%에서 올해 4.9%로 둔화될 것이며, 반도체 내수 증가율 역시 전년 6.6%보다 소폭 하락한 5.4%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계산업 생산은 설비 투자 회복으로 11.5% 증가한 246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증가율은 작년 3.0%에서 12.9%로 상승할 것이지만 수송기계의 대미수출 부진으로 수출증가율은 전년 20.1%에서 올해 10.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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