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지난해 115만대 팔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3 2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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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율 28% 늘어… 최대 실적 달성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2005년 한해 동안 총 115만7857대를 판매, 대우차 시절을 포함 역대 최대 연간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3일 GM 대우에 따르면 2005년 총 판매실적은 2004년 90만84대 대비 28.6% 증가한 수치로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GM 대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GM 대우 제품이 전 세계 6개 대륙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GM 대우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GM 대우의 2005년 실적은 출범 초기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빠른 시일 내에 달성됐다”며 “GM 대우는 2006년에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심어줄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 개발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GM 대우가 지난해 한 해 동안 비약적인 판매 증가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완성차 및 KD 수출 증가에 따른 해외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힘입은 바 크다. GM 대우는 2005년 한 해 동안 총 105만193 대를 수출, 전년 동기 79만5627대 대비 32% 증가했다. 완성차의 경우 2005년 총 54만4119대를 수출, 전년 동기 45만8505대 대비 18.7% 증가했으며, KD 수출의 경우 총 50만6074대를 수출, 전년 동기 33만7122대 대비 50.1% 늘어났다.

GM 대우의 내수 판매의 경우 2005년 총 10만7664대를 판매, 전년 동기 10만4457대 대비 3.1%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GM 대우가 2005년 2월에 출시한 차세대 경차 ‘마티즈’는 기존 마티즈의 인기를 이어가며 내수 판매 신장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GM 대우는 2005년 국내 경기 침체 및 고유가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티즈를 비롯, 6월에 대형 고급 세단 스테이츠맨, 9월에는 프리미엄 소형 세단 젠트라를 출시하는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고 고객 시승센터 운영 및 뮤지컬 후원 등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GM 대우는 월별 판매 실적에 있어서도 12월 한 달 동안 총 12만4721대를 판매, 4개월 연속 회사 출범 이후 월별 최대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전년 동월 91,468대 대비 36.4% 증가했으며, 12월 수출은 총 11만4246대로 전년 동월 8만1388대 대비 40.4% 늘었으며 완성차는 총 5만6597대 수출로 전년 동월 4만4096대 대비 28.3%, KD 수출은 5만7649대로 전년 동월 3만7292대 대비 54.6% 각각 증가했다. 12월 내수 판매에서 GM 대우는 총 1만475대로 2004년 1만080대 대비 3.9% 상승했다.

한편, GM 대우는 지난해 이룩한 비약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및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 그리고 GM 대우 한마음재단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펼치는 등 2006년을 제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 높은 품질의 자동차 생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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