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로 2.4%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자와 기업오너에 대한 인식도 다소 개선됐으나 여전히 호감도가 40% 이하에 머물렀다.
기업에 대한 부정적 정서 해소 방안에 대해 기업인들은 ‘윤리·정도경영 실천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한다(73.7%)고 답했다.
일반국민들은 기업이 추구해야 할 목표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소비자 만족, 이윤극대화, 고용창출이 뒤를 이었다. 국민들은 기본적 목적으로 ‘이윤극대화’보다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 소비자 만족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기업인 10명 중 7명이 우리 사회의 반기업정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업인이 느끼는 반기업정서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기업인의 68.4%(작년 66.7%)가 일반국민의 반기업정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전경련 회원사의 체감도가 더 심각한 수준(71.2%)으로 나타났다.
또 1년전과 비교한 질문에도 기업인의 31.6%가 1년전 보다 반기업정서의 수준이 ‘더 심각해졌다’고 답해 ‘다소 완화됐다(9.6%)’는 응답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기업인들이 반기업정서를 느끼는 요인으로는 비판적 언론보도 및 기사, 적대적 노사관계 및 노사분규, 되풀이되는 기업인에 대한 사정, 시민단체의 과도한 경영간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에 비해 적대적 노사관계(1위→2위)와 규제적 정부정책(3위→5위)에 대한 응답은 줄어든 반면 비판적 언론보도(2위→1위)와 시민단체의 과도한 경영간섭(5위→3위)에 대한 응답이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에 대한 외국자본의 적대적 M&A 가능성에 대한 설문에는 기업인 10명 중 8명(78.9%)이 M&A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전경련 회원사에서 상대적으로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수도권지역 일반인 1005명, 기업인 114명을 대상으로 11월 중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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