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소니를 비롯한 주요업체와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소니는 협상을 진행하는 여러 업체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공급 업체, 시기, 규모는 현재 결정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지난달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내년에도 애플의 아이팟 나노용 낸드플래시 공급 수준 이상의 거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대상 업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지난해 애플에 이어 내년 소니와 대규모 공급에 성공할 경우 세계시장의 50%를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지위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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