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인기‘즐거운 비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3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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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다니엘 헤니, 현빈 등 톱스타들이 광고모델로 등장한 덕분일까. 최근 LG전자가 선보인 일명 ‘초콜릿폰’에 대한 인기가 절정이다.

13일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11월부터 시판하기 시작한 초콜릿폰(모델명 LG-SV590, LG-KV5900, LG-LP5900)이 출시 3주만에 KTF향으로만 하루 실 개통수가 1000대를 넘어서는 공전의 판매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실 개통수 1000대는 KTF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개통수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이다.

LG전자는 “올해 선보인 제품 가운데 출시 3주만에 하루 실 개통수가 1000대를 넘어선 제품은 처음”이라며 “통상 휴대폰은 하루 개통수가 1000대를 넘으면 ‘대박 상품’으로 간주하는데, 인기를 모았던 어머나폰과 스포츠카폰도 하루 1000만대 개통실적을 달성하는데 30일이 넘게 걸렸다”고 했다.

현재 일선 대리점에서는 ‘초콜릿폰’ 품귀현상마저 보이고 있어, 대리점마다 제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의 사전 구입 예약이 줄을 이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LG전자는 초콜릿폰의 성공비결을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복잡한 기능보다 감성적인 디자인의 휴대폰을 갖고 싶은 젊은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초콜릿폰’은 14.9mm의 초슬림 슬라이드에 블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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