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허브 정책 통해 한국을 기회의 땅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8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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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부총리 “관련법 제정 추진”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금융허브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기회의 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금융허브 국제세미나’의 축사에서 “금융허브 정책이 법적 기반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허브추진기본법의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금융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국내·외 금융기관의 동등한 경쟁을 보장해 기회의 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북아시아의 외환보유액이 2조달러에 달해 세계 어느지역보다 가용자산이 풍부하다”며 “금융산업을 둘러싼 국제적인 여건은 우리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몽골, 동남아시아 등의 경제개발로 인해 아시아 역내의 금융수요는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가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1등의 상품을 만들어 내듯 이제는 금융부문에서도 1등 서비스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튼튼한 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만이 우리경제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동북아 지역의 금융허브로 거듭나는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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