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연 3.75%로 인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8 1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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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2개월만에 또 0.25%P 올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일 이달중 콜금리 목표를 전월보다 0.25%포인트 인상한 3.75%로 결정했다. 유동성조절대출 금리도 0.25%포인트 인상해 3.50%로 결정했으며 총액한도대출금리는 현 수준인 2.0%를 유지했다.

이번 콜금리 인상은 지난 10월 3년5개월만에 0.25%포인트 인상한데 이어 2개월만의 추가 인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미국 정책금리와의 차는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줄게 됐다.

내년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물가 상승 우려가 있는 만큼 선제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 6일 내년 우리 경제가 4년만에 가장 높은 5% 성장률을 기록하고 소비자물가는 3.0%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한은은 물가안정목표의 기준이 되는 근원인플레이션율이 목표 상한선인 3.5%에 근접하는 3.3%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 콜금리 인상을 통한 선제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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