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석유화학 2015년 세계5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2 1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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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국가 비전 제시 오는 2015년 우리나라는 조강 생산 6000만톤, 에틸렌 생산 800만톤 달성을 통해 세계 철강 5위, 석유화학 5위의 생산능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국가 비전이 제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산업자원부는 ‘2015년 철강·석유화학 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10년 후 우리나라 철강, 석유화학산업의 비전·발전전략 및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은 “세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등 국내 주력기간산업의 소재를 공급하는 철강, 석유화학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제시된 비전과 발전전략을 달성하려면 민·관의 유기적 협력과 공동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철강산업의 2015년 비전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철강산업 구현’이다. 이는 조강생산규모 세계 5위권 유지, 세계 최고의 원가경쟁력 확보, 파이넥스 기술 등 혁신 철강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실현될 것이다.

파이넥스 기술은 제조원가 10% 절감, 공해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 등) 발생을 대폭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석유화학산업은 2015년 에틸렌 생산규모 800만톤으로 세계 5위권을 유지하고, 세계 최고의 제조원가 경쟁력 확보, 고기능 첨단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자립화 실현 등 ‘질적 고도화를 통한 선진 석유화학산업을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선진기업 대비 기업규모, 자금 및 기술개발 능력 등이 취약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전문화 및 사업특화, 업스트림 기업 생산규모의 대형화, 기초원료 및 유틸리티의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등 전략적 제휴의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경쟁 기업간 사업교환 및 품목별 통합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등 관련 제도 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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