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경영인들이 기업발전에 걸림돌로 지적해 온 노사관계는 다소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지역 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6년 노동현안’을 조사한 결과 50%의 기업이 고용전망이 올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고용전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이유로는 유가상승 등 해외요인들의 악화로 인한 경영환경 불확실(34.9%)이 주요인으로 꼽혔고,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흡수력 둔화(33.3%), 기업하기 좋은 환경구축을 위한 정책부재(25.4%)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경제성장과 투자활성화(56.4%)가 꼽혔다.
내년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30.7%가 ‘다소 안정될 것’이라고 답한 반면 ‘불안정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9.9%에 불과해 내년에는 노사관계가 다소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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