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백화점 매출 9개월 연속 증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5 2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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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작년보다 7.4%↑ 할인점과 백화점의 매출이 9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할인점 매출증가율은 지난 2월 이후 최고인 7.4%를 기록했다.

15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10월 할인점 매출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7.4%, 백화점 매출은 5.9%로 각각 증가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할인점 매출 증가율은 지난 2월(26.3%)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액도 할인점이 전년동기에 비해 4.4%, 백화점은 4.2% 각각 늘어났다.

지난달 유통업체의 매출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정기 기획행사와 겨울 용품의 수요 증가,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인한 신선식품 등 식품부분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할인점의 경우 의류(11.6%), 식품(6.2%), 가정·생활용품(6.8%), 가전제품(5.9%), 스포츠(3.2%) 부문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백화점은 명품(11.3%), 잡화(5.2%), 여성캐주얼(9.1%), 남성의류(7.7%), 식품(6.3%)이 증가한 반면 여성정장 부문은 1.1% 감소했다.

소비자 구매패턴을 보면 할인점의 경우 구매고객수가 4.4%, 구매단가가 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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