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50대도 신입지원”… 경쟁률 305대 1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8 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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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2기 열린채용 서류접수 마감 결과, 30여명 모집에 9161명이 몰려 30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2기 공채는 개방형 채용인 만큼, 전문대졸 이하 학력자가 2200여명(25%) 지원해 1기의 비율(10%)보다 15%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지원자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40대 이상 지원자도 80명에 달했다. 특히 50대 지원자가 포함돼 있어 합격여부가 주목된다.

1기 채용의 영향을 받은 전업주부를 비롯, 석박사 출신 568명, 전문자격증 소지자 1400여명, 토익 900점 이상 고득점자도 650여명 지원, ‘은행고시’ 열풍을 실감케 했다.

외환은행 채용 담당자는 “1기 열린채용에 학력 및 연령 등 조건없는 채용을 했던 만큼 이번 채용에는 그동안 취업이 어려웠던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취업희망을 품고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면접시 지원자들의 학력 및 성적 등에 연연하지 않고 철저히 능력위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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