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채 10억달러 사상 최저가 발행 성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7 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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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억 달러(한화 1조400억원 상당) 규모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사상 최저가 수준으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재정경제부 권태균 국제금융국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이날 10년 만기 외평채 5억 유로와 20년 만기 외평채 4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유로 채권의 경우 유로스왑 금리+25bp로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중국 국채보다 낮았고 달러 채권은 미 재무부증권 금리+95bp로 만기 20년짜리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하기는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권 국장은 “20년만기 달러 채권의 경우, 기존 10년만기 채권과의 적정 가산금리 차이를 감안할 때 외평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발행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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