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생산능력 5년내 하루 500만배럴 증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9 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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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구기구(OPEC)의 생산능력이 앞으로 5년 이내에 하루 500만배럴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광업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드난 시합-엘딘 OPEC 사무총장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의 조찬회담에서 “앞으로 5년 이내에 OPEC 생산능력이 하루 500만배럴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OPEC의 하루 생산능력은 3250만 배럴로 이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2010년에는 생산능력이 3800만 배럴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관련 고정식 산자부 에너지산업심의관은 “OPEC 사무국 차원에서 회원국들의 생산능력 증대 계획을 취합한 결과”라며 “향후 국제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과 엘딘 사무총장은 APEC과 OPEC 차원의 장관급 회의와 에너지 연구기관간 포럼 등 정례적인 대화채널 구축에도 합의했다. 이 장관은 우리니라가 대화채널을 구축하는데 있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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