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의 회복에 힘입어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2004년 0.3%포인트에서 올해 2.2%포인트, 내년에는 2.9%포인트로 높아지면서 경제 전반의 양극화 현상도 완화되겠지만, 교역조건 악화로 인해 소득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되면서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최근의 회복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비정규직 중심의 취업자 증가 등 고용여건의 개선 추세가 미흡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가계부채 부담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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