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종 통관업무 인터넷으로‘척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7 19:43: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세청, 통관포털 오늘부터 가동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수출입신고, 관세환급 등 통관 관련 모든 업무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통관포털시스템을 구축,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 통관포털(http://portal. customs.go.kr)이 가동됨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시·공간 제약 없이 수출·입신고 등 160여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민원의 처리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통관포털을 통해 수출선적기한, 관세분할납부기한 등 관세행정 사전 안내 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으며 핸드폰을 통해서도 환급금지급결정, 수출입신고수리통보 등 30여종의 세관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인터넷, 모바일 등을 활용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0만여 업체에 달하는 물류 및 무역업체가 업무처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DI전송료 등 연간 약 100억원 이상의 신고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 번의 인터넷 접속으로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도록 단일접속체계를 구축했으며 적하목록정보, 세율정보 등 관세청의 보유정보를 활용, 신고서 입력항목을 최소화했다.

종전의 EDI 방식은 대량의 자료를 빠르게 처리하고 보안이 강화되는 장점이 있었으나 신고인이 신고용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신고건마다 EDI전송료가 발생돼 이용불편과 비용부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터넷 방식은 신고인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화면을 통해 신고를 처리하므로 신고용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인터넷(공중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인터넷 이용료만 부담하게 돼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안심하고 통관포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인인증서를 통해 사용자를 확인하고 사용자와 관세청시스템간의 모든 정보는 암호화해 전송함과 동시 컨텐츠보안기술(Digital Right Management)을 이용,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철저한 보안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