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물가 넉달째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3 18: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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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재가 올라 전년보다 6.3% 껑충 9월 중 수입물가가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9월 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지난달보다 2.0%, 전년동월대비로는 6.3% 각각 상승했다.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이다.

원유, 금속소재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 상승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자재는 허리케인 피해, 파업 등으로 인한 공급감소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농작물(1.9%), 종이원료(2.4%), 연료광물(2.2%), 비철금속소재(2.7%) 등을 중심으로 2.1% 상승했고, 자본재와 소비재도 전월대비 각각 0.7%, 2.1% 상승했다.

9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로는 2.1% 상승한 반면 전년동월대비로는 7.4% 하락했다.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이 내렸으나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환율 상승 영향으로 석유화학, 고무제품, 섬유의복 및 가죽제품 등 다수 공산품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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