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외국계 기업 노려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2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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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곳중 21곳 “채용 추진”… 한국IBM등 349명 뽑아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외국계 기업 30개사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70%가(21개사)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7개사)보다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비교적 채용이 활발할 전망이지만 채용규모는 349명으로, 한 기업당 평균 약 17명 내외의 소규모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IBM은 오는 13일까지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영업, 글로벌서비스, 유비쿼터스컴퓨팅연구, 업무관리 등이며 연구부문은 관련분야 경력자 또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에 이어 적성검사(10월30일),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전형에서는 영어면접이 포함된다. 지원희망자는 13일 오후 5시까지 IBM 홈페이지(www.ibm.com/kr)에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하면 된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이 오는 16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종합자산관리분야이며,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 지원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적성/신체검사 및 2차 면접 등이다.

하반기 공채에 나선 한국얀센은 오는 21일까지 영업직 사원을 모집한다. 이 업체는 사무직사원도 영업사원 가운데서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한국얀센 입사를 위해서 영업직은 필수 관문인 셈이다. 서울, 경기 및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근무 가능해야 하며 지원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채용규모는 40~50명선 .
셀트리온도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모집분야는 관리, 연구개발,생산, 엔지니어링,품질보증, 신규사업개발 등이며 모집 마감일은 오는 21일까지다. 영어 회화 및 작문 우수자를 우대하며 입사를 위해서는 서류전형, 면접, 신체검사 등의 채용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규직 입사를 위해 반드시 인턴과정을 거쳐야 하는 로리알코리아도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인턴사원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영업 재무 등이다. 채용 절차는 그룹토의 및 면접(11월 21~23일), 워크샵(12월 2,3일)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2월 두달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오는 20일까지 인사, 마케팅, R&D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티엔에스 코리아도 오는 24일까지 마케팅 및 정치사회 조사 분야의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전형, 1참 영어면접, 2차 프레젠테이션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도 14일까지 설계, 해석, 유압제어, 전자제어, 실험 등의 분야의 사원 40명을 모집하며, 레이먼드 & 코리아 크루즈는 오는 20일까지 크루즈사업부, 전략사업부, 경영지원부 등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경력 중심의 채용을 하던 외국계 기업들이 최근 신입공채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며 “그러나 실무능력이 뒷받침되는 인재를 원하는 만큼 신입이라도 지원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키워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어 점수 취득에 매달리기 보다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외국어 회화 및 작문 능력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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