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 면접관, 외모보다 인상 중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0 1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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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업 면접관 5명 중 3명은 사원 선발시 외모보다는 인상(人相)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최근 면접에 참여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모와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외모와 인상 중 어느 것을 더 중요한 채용 기준의 하나로 생각하느냐는 문항에 응답자 중 58.2%가 ‘인상’이라고 10일 밝혔다.

뒤이어 외모와 인상, 둘 다 중요하게 고려한다(35.3%) 외모와 인상, 둘 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4.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외모가 인상보다 더 중요한 채용기준이라고 밝힌 면접관은 1.9%에 그쳤다.

또 85.9%가 사원 선발시 지원자의 인상(人相)을 채용기준의 하나로 고려하고 있으며 71.5%가 지원자의 외모를 채용기준의 하나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접관 10명 중 6명은 사원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 때문에 면접에 감점을 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인상을 보고 감점을 준 경우는 남성지원자(60.8%)보다 여성지원자(62.0%)들에게 더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면접시 여성지원자의 경우 날카로운 인상(신경질적, 매서워 보이는 얼굴)이 21.1% 무표정한 얼굴(굳은 얼굴, 무뚝뚝한 인상)은 17.5% 어두운 표정(13.2%),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인상(11.4%), 짙은 화장(11.4%), 우울한 인상이나 울상(5.3%)에 감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지원자에겐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인상(25.1%) 우울해 보이는 인상(15.1%) 무표정(14.4%) 날카로운 인상(12.9%) 험상궂거나 무서운 인상(9.8%) 얼굴빛이 좋지 않은 사람(4.5%) 눈빛이 흐린 사람(4.0%) 등이 감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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