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파격인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9 16: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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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부장 비서실장 승진발령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몽구 회장 비서실장에 35살의 부장을 이사로 승진시켜 발령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의 수행 비서였던 이봉재 부장을 그룹내 최연소 이사로 승진시켜 비서실장으로 발령했다.
올해 35세인 이 비서실장은 지난 95년 현대모비스에 입사한 후 홍보실, 구매부를 거쳐 지난 2001년부터 정 회장의 수행 비서로 일해왔다.

15년동안 비서실에서 정 회장을 보좌했던 김승련 전 비서실장(전무)은 현대·기아차 구매총괄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비서실 개편 인사는 구매본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이 비서실장의 기용은 정 회장의 내심을 잘 읽는 사람의 전면 배치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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