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경제학’ 3대 원칙 체득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6 1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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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금감위원장, 동아시아 경제포럼서 밝혀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6일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 유도의 개념을 이용한 ‘유도 경제학’의 3대 원칙을 체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경제포럼’ 오찬 강연에 참석 “힘센 상대를 힘이 아니라 스피드와 민첩함, 창조적인 사고로 이겨내는 전략은 유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경영·경제학에서는 이를 이용한 ‘유도경제학’이나 ‘기업가적 유도’란 아이디어를 오래전부터 제시해 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위원장은 “유도경제학은 엄청난 경쟁 앞에서 단지 틈새시장만 차지하고 살아남는 것을 넘어서 그 이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수단을 제공한다”며 “유도 경제학의 핵심 원칙인 균형과 지렛대, 행동을 마스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또 “‘지렛대’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의 활용과 잘 갖춰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의 우수한 두뇌와 높은 교육열, 정보통신 인프라와 노하우는 선진금융사와 경쟁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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