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직장인 10명중 6명 “부모님 모시고 살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5 1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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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직장인 10명 중에 6명은 결혼한 후 부모님을 모시고 살 의사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김남일)에 따르면 미혼 직장인 303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부모님을 모시고 살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64.2%가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80%가 ‘모시겠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49.6% 만이 ‘모시겠다’고 응답해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줬다.

부모님을 모시기에 적당한 시기는 ‘부모님이 노년에 이르시면’이 46.7%로 가장 많았고, ‘신혼이 지난 후’ 28.7%, ‘결혼하면서 바로’ 24.6% 순이었다.

한편 부모님을 모실 의사가 없는 이유로는 남녀모두 ‘생활이 불편해서(남-32%, 여-29%)’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같이 산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응답의 경우 여성은 20%인 반면, 남성은 4%에 불과해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여성 쪽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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