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광공업, 수도권 이출입 의존도 높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3 1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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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이 광공업 부문에서 수도권과의 이출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특정 지역에 대한 집중 개발보다는 수도권과 다른 권역과의 동반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분석이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간 광공업(공업+광업) 이출입거래의 주요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비수도권 5개 권역의 광공업 부문 수도권 거래 의존도는 평균 52.7%로 수도권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대한 의존도를 지역별로 보면 충청권은 전체 외부 이출입액의 62.4%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강원권과 부산경남권도 각각 55.0%, 51.6%로 수도권 집중도가 절반을 넘었다. 전라제주권과 대구경북권도 각각 49.9%, 44.5%로 절반에는 못미쳤지만 높은 수도권 거래 비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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