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가 1130~1250선 기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8 1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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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웅진코웨이·대구銀등 주목할만 """ 삼성증권은 오는 10월 종합주가지수 예상치로 1130~1250선을 제시하고 중기적으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내달 주목할 종목으론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미포조선 웅진코웨이 대구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을 꼽았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28일 “지난 8월 말 이후 상승 폭 대비 50% 수준의 되돌림 수준인 1130선이 지지선이 될 것이며 기존 상승추세의 연장선에서 내달 중에 도달 가능한 목표치는 1250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밴드 하단을 낮게 설정한 이유는 그간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으로 조정압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종합주가지수 1200선에서 추정된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배율(PER)은 9.1배로 지난 2000년 이후 평균치인 7.8배 보다 17% 정도 프리미엄된 상태이다.

그러나 여타 신흥시장과 비교한 상대 밸류에이션이 우위에 있고 이익 추정치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될 여지가 있다는 게 삼성증권의 판단이다.

삼성증권은 다음달 중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내달 중에 발표될 기업들의 3·4분기 실적은 안도와 실망감을 동시에 안겨줄 중립 재료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 이익이 2분기를 저점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점은 안도할 요인이지만 회복강도가 미약해 우려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기적으로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유가 변수는 미 금리정책에 달려 있지만 현 수준에선 물가와 소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금리 상승과 경기 회복 단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식은 경기민감 가치주, 경기민감 성장주이며, 기관 선호 업종대표주와 2등주, 하반기 턴어라운드 대표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매수 후 보유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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