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에너지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6 20:35: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30일까지 미·일등 15개국 151개 관련업체 참여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등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에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제공해 줄 ‘2005 에너지전시회’를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자’라는 슬로건 하에 실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 방법과 유(油)테크를 알고자 하는 일반 관람객, 최신 에너지 기술동향을 파악하려는 에너지설비 생산자, 에너지정책방향과 고효율기기의 에너지절약정보에 관심이 있는 에너지 사용자 등 고유가를 이겨내기 위해 고심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2005 에너지전시회’에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업체 수가 120% 이상 증가해 초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캐나다·독일·일본 등 총 15개국의 151개 에너지 관련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고효율 에너지기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의 참여로 에너지절약 정책 및 기술동향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2005 에너지전시회’는 고효율·절전관, 에너지산업관, 신재생·수송관, 공공·연구관, 외국관, 에너지정보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부문의 에너지 정보와 각종 고효율 절약기기, 신기술을 손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력절감장치, 태양광조명, 조도 조절기 등 에너지절약 우수제품에 대해 전시기간 중 특별 현장할인 판매를 하고 실질적인 구매 및 계약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로봇축구대회·퀴즈이벤트·관람객대상 포토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강연회·세미나·워크샵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제공된다는 점이다. 전시회 기간 중 정부, 에너지관련 협회 및 학회, 기업체를 비롯한 19개 기관에서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신·재생에너지 적용, 전력부하관리시스템 등의 다양한 에너지절약 신기술 적용사례와 기술정보에 대해 총 80회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특히 독일 신재생에너지위원회(NRW)와 산자부의 한·독 공동 신재생에너지 심포지엄(9.28), 기후변화협약 정책에 관한 한·일 CDM 워크숍(9.29), 산자부 태양광산업단의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9.28~9.29) 등은 세계적 에너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정부의 정책동향을 읽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한국도시가스협회의 소형 열병합발전시스템(CES) 적용 우수사례 세미나(9.27),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건축물의 리모델링 적용사례(9.29) 등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기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들이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